본문 바로가기

건강

소화 불량 에 좋은 음식 증상 이유

728x90
반응형
SMALL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진료 환자는 12~1월에 가장 많은 사람이 소화불량에 대해서 호소하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이 되는 원인을 살펴보고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소화 불량 에 좋은 음식: 날씨가 추우면 왜 소화 불량에 잘 걸릴까요?

※ 소화불량 증상이란?

소화불량이란 위, 십이지장과 관련한 모든 소화기 증상을 포함합니다. 식후 포만감, 상복부통증, 더부룩함, 메스꺼움, 명치통증. 복부팽만감 등의 증상을 소화불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소화 불량이 되는 이유는?

소화 불량이 되는 이유에 대해서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외 급작스러운 온도차에 따른 신체 스트레스가 원인

겨울철 실내외의 급작스런 온도차에 따른 신체의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소화기능에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뇌 중심부에 있는 시상하부에는 온도조절중추가 있어, 외부의 기온이 높건 낮건 그에 맞춰 혈관을 확장 및 수축시킴으로써 신체의 온도를 36.5도로 유지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인체의 조절기능은 실내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의해 부조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식을 특별히 잘못 먹은 적도 없는데 소화가 안되고 배가 아프며 설사 증상이 있다면 실내외의 급작스러운 온도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낮은 온도가 자율신경에 영향을 미쳐

우리 몸이 과도한 추위에 노출된 경우, 일시적으로 위장기능이 저하돼 소화불량, 식욕감퇴, 위장장애,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낮은 온도가 우리 몸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쳐 발생합니다. 배가 차가운 공기에 장시간 노출되면 열을 빼앗겨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소화기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줄어든 활동량 원인

추위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활동량이 줄어들어 위장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위장운동은 음식의 종류나 식사 시간등과 더불어 사람의 활동량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식사 뒤에 앉아만 있거나 누워만 있으면 위가 제대로 운동할 수 없어 위장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단, 식사 뒤 곧바로 과도한 활동을 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 소화 불량에 좋은 음식

 

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밀라아제, 디아스타아제, 카탈리아제 등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해 위장활동을 조절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열량도 낮고 무껍질에는 디아스타아제 함유량이 높아 가능한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밀라아제 성분은 열에 쉽게 파괴되므로 열을 가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매실

매실에는 풍부한 피크르산 성분은 항균작용이 뛰어나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신맛을 내는 유기산은 위액 분비를 정상화 시키며 생으로 먹기보다는 장아찌, 차, 잼, 즙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양배추

양배추의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양배추에 많은 비타민U는 위벽을 보호하고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도 함유되어 있어 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익히면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생으로 먹는것이 더욱 좋습니다.

 

키위

키위에 함유된 액티니딘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 육류와 유제품 등의 단백질 소화와 아미노산 흡수를 도와줍니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해소하고 만성 소화불량에 도움을 줍니다. 하루에 두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생강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론, 쇼가을이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를 도와줍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순환을 돕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을 줍니다.

728x90
반응형
LIST